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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케어라인의 홍보영상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CJB뉴스 (2016년)

오늘은 36회 장애인의 날인데요.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30년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 있습니다.
충북경제 미래를 연다. 오늘은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온 보은의 케어라인을 소개합니다.
조상우 기자입니다.
의료용 스쿠터가 경사로 테스트 구간을 오릅니다. 가뿐히 올라 멈췄다가 내리막에서는 후진까지 하며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보은군 내북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둔 케어라인은 대만과 중국산 제품의 위협에도 내수시장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우리 지형에 최적화한 제품과 장애인들의 건강을 고려하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비결입니다.
소비자들이 사용을 할 때 불편함을 호소하기 때문에 혈류 개선 목적으로 제품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스쿠터와 휠체어는 내수용으로 해외시장은 욕실 리프트로 공략해 왔습니다. 장애인들의 욕조이용을 돕는 욕실리프트는 영국과 미국 등에 연간 1만 5천 대가량 수출됩니다.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부침도 있었고 다른 분야로 곁눈질할 기회도 있었지만 오직 한길을 걸어온 것이 경쟁력의 원동력입니다.
본업을 충실히 하고 한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어려운 외부환경을 이겨내고 현재까지 오랜 세월 동안 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안전하고 튼튼한 장애우들의 이동 장치, 명품 제품으로 안방을 사수하고 세계를 공략하는 것이 케어라인의 변치 않는 기업 목표입니다.
CJB 뉴스 조상우입니다.

KBS뉴스 (2007년)

포커스 충북경제 입니다.
오늘 실버산업 개념조차 없었던 1980년대부터 전동스쿠터를 생산해서 세계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업체를 소개합니다.
지용수 기자입니다.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전동스쿠터입니다. 경사면 통과 등 완벽한 성능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포장됩니다. 이 업체가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생산에 뛰어든 것은 실버산업 개념조차 없었던 80년대 후반. 적극적인 시장 개척으로 실버산업 시장을 선점하면서 지금은 한해 4만 대가 넘는 수출로 3천만 달러 이상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시장 점유율도 20%를 넘었습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개발에 적극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부터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목욕을 돕는 배스리프트를 생산해 300만 달러어치를 전량 영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전동리프트 제조업체로 중국과 동남아 국가의 후발업체 추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상하이에 공장을 건립해 수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계속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거고요. 그리고 약간의 고부가가치가 있는 생산품들 신규 상품들은 한국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해서 공급할 예정입니다.
미래의 가치를 믿고 시장에 뛰어든 중소기업의 노력이 점차 빛을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CJB 뉴스 (2007년)

내수경제 침체에다 국제 유가까지 폭등하면서 기업체에는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IMF 외환위기의 혹독한 시련을 경험했던 중소기업 등을 또다시 어렵게 만들고 있는데요. 저희 CJB는 탄탄한 기술경쟁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조명하는 연속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서 장애인용 전동이동기구 전문 기업인 케어라인을 신규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애인을 위해 개발된 목욕용 리프트입니다. 장애인은 물론이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도 대단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동안 100% 수입에 의존해 오던 것을 국산화했습니다. 가격도 수입제품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낮추었습니다. 성능은 물론이고 경제력이 취약한 소비층을 고려해 판매 가격을 크게 낮춘 것입니다. 장애인용 전동이동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케어라인은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하는 업계 대표 기업입니다. 전 직원이 70명에 불과한 중소기업이지만 20여 년 동안 한 우물만 파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것입니다.
특허와 의장등록 등 보유한 지적 재산권만 38건에 달합니다.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일본과 유럽 등 1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케어라인은 해마다 수천만 원어치의 제품을 기증해 오면서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이란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CJB 뉴스 신규식입니다.